마이크킴의 일상2012. 8. 30. 22:48

오래 전에는 글을 자주 썼습니다. 뭔가 주제가 떠오르면 일단 종이에든 게시판에든 글을 적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샤워를 하는 중에 어떤 소재가 떠오르고, 그 소재에 대해서 조금씩 생각하다보면 주제가 생겨나고, 다른 소재로 넘어가기도, 더 깊은 내용으로 파내려가기도 했습니다.

 

일을 하면서는 젊은 패기로, 그리고 얇은 경험으로 인해 하루종일 일만 생각하다보니, 샤워를 해도 여가시간에도 일에 대한 구상만 해댔습니다. 일에 대한 애착은 커갔지만, 글을 쓰는 일은 거의 없어졌습니다.

 

흔히 글을 쓴다는 것은 배설행위에 비견됩니다. 글을 씀으로써 뭔가 막힌 것이, 담아두었던 것이 해소된다는 의미입니다.

 

뭔가 힘든 일이 있을 때, 화나는 일이 있을 때에 글을 쓰게 되면 그 이유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고, 어느새 이유도 모른채 화를 내던 모습을 되돌아보게 된다는 점이 참 좋습니다.

 

저는 글쓰는 것이 좋습니다.

 

Posted by mike7kim
마이크킴의 일상2012. 8. 28. 17:08

It was a story what I've been through since last month. Now, I realized that I flattered for long time. I learned how to work in this field from very famous teacher, but that was beginning to start thinking that's enough to know for work in this field. It was wrong, I've learned lots of thing, but not everything. 


I experienced many customers in many countries. And I thought I'm getting to have the international business mind, I thought I'm very reasonable, and thinking objectively. 


I was dissatisfied, because I thought I'm ready to do something big, very important, but I didn't get any single chance. It was irrationality to me in my point of view at least. 


I thought I'm good at psychology, and sociable person. Partially right, but not entirely. 


It's the biggest problem that I was overestimating myself. 


I confessed, and I acknowledged all my fault to move on. 

I hate this saying, "When you think it is too late, it is too early", I hope it's correct to this situation. 


I should be circumspect and modesty. Watch me. 



'마이크킴의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살아가면서 글쓰기  (0) 2012.08.30
발전한다는 것은, 발전하기 위해서는…  (0) 2012.05.23
eXperience  (0) 2011.12.11
a chance  (0) 2011.08.02
봉사활동 with fiancee & 이효리님 @안성평강공주보호소  (4) 2011.05.30
Posted by mike7kim
마이크킴의 일상2012. 5. 23. 19:32
모든 사람이, 어떤 사람이 좋은 성과를 낼 확률이 1%라고 하면,
100번 시도하면 1번 좋은 성과를 낸다고 할 수 있습니다.

모든 사람이 생각할 수 있는 간단한 이치죠.

한 가지 더,
사람마다 장기가 다르고, 적성에 따라 특기가 다르지만, 개개인이 모두 자신의 장기가 뭔지, 적성이 뭔지 알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짧은 수십 년의 생에서 눈에 띄는 결과를 만들기 위해서는 더 다양한 상황에 더 자주 스스로를 노출시키고, 내던지는 것입니다.

자, 지금 어디에서 스스로가 안주하고 숨어있나요?

'마이크킴의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살아가면서 글쓰기  (0) 2012.08.30
What I can do better than others  (0) 2012.08.28
eXperience  (0) 2011.12.11
a chance  (0) 2011.08.02
봉사활동 with fiancee & 이효리님 @안성평강공주보호소  (4) 2011.05.30
Posted by mike7kim
마이크킴의 일상2011. 12. 11. 03:16
제가 삶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경험입니다.
물론 많은 사람들이 당연히 연륜이 있는 분들의 경험이 중요하고 값지다고 생각하기는 하겠지만, 저는 그보다 더욱더 경험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보면 어떠한 가치-능력, 돈, 명예-보다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제 관점에서 "연습"은 경험을 반복해서 쌓는 것이고, "책"은 남의 경험에 대한 기록을 간접적으로 습득하는 것입니다.
많은 경험은 실수를 줄이고, 시야를 넓혀줍니다. 
경험이란 것은 사람을 현명하게도, 사려깊게도 보이게 합니다. 어떤 시각에서 보면 나쁜 경험도 도움이 됩니다.

살면서 더 많은 경험을 쌓기 위해서 애써보고 싶습니다. 경험은 제가 할 수 있는 일의 범위를 더욱더 넓혀줄테니까요.  

조금 더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아야 겠습니다. 
Posted by mike7kim
마이크킴의 일상2011. 8. 2. 09:48

i faced a big wave, it's like a big chance for better life, or might be a big loss to blow up my career.
mostly, i feel i should change everything around me. and maybe it could help. however, it's not a piece of cake at all. i'm not young in my point of view, i may need to do something similar to gamble what i hate with my life.

Eminem said to me -lose yourself
"Look, if you had one shot, one opportunity To seize everything you ever wanted-One moment
Would you capture it or just let it slip?"

CB Mass said to me -일어나라
"get up and stand up 내 자신을 깨워
끝 없는 경험 속에서 배워 너를 채워 너를 애워 싼 massmatic
삶의 법칙들로부터 ready or not 기회는 딱 세 번
grab the chance just like Napoleon
준비됐던 자만이 웃을 수 있고 자신을 믿고 또 위로 위로 like a hero"

'마이크킴의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발전한다는 것은, 발전하기 위해서는…  (0) 2012.05.23
eXperience  (0) 2011.12.11
봉사활동 with fiancee & 이효리님 @안성평강공주보호소  (4) 2011.05.30
개인적인 = 사소한?  (0) 2011.02.16
fitness  (0) 2011.01.23
Posted by mike7kim
마이크킴의 일상2011. 5. 30. 23:21
네이*에서 재능기부를 하고 계신 이효리님과 함께 하는 유기견, 유기묘 보호센터에서의 자원봉사에 참여할 기회가 있어서
평소에  fiancee님과 봉사활동을 하고싶다는 이야기만 자주하다가 뽑히면 가고, 아니면 나중에 해야지하는 마음으로 신청을 하였습니다.

*관련 사이트 (이효리님 재능기부 블로그 http://blog.naver.com/hyoleehyo/, 당첨자 중 noblene***가 저입니다 ㅋ)






 

 

 








아침일찍 길을 나서 네이* 버스에 탑승 ㅋ
























도착하고 얼마 안되어 방진복으로 갈아입고
나니 이효리님과 순심양이 도착하였습니다.






















귀용귀님을 깨물었으나 피나게 하는데에는 실패한 녀석!!!
























내 사랑과 관심을 독차지했던 진돌이(이름을 몰라서... 그냥)
ㅠㅠ
벌써부터 보고싶네요.





















시간관계로 모든 아이들과 산책을 할 수 없어서 이 녀석과 함께 산책할 기회는 놓쳤으나 그래도 간식을 한 번 줄 수 있었습니다.ㅋ 다른 일을 하느라 친해질 시간이 없어서 안타까웠습니다.

아이들이 사람을 많이 그리워하기도 하였지만, 한편으로는 상처를 한 번 받았던 아이들이었어서 그런지 쓰다듬고 눈을 마주치려고 해도 무심하게 떨어지려고 하는 아이들도 있어서 마음이 아팠습니다.
대부분 성견들이 많아서 입양이 잘안되겠지만, 정말 너무 예쁘고 귀여운 아이들이 많아서 자주 찾아가서 간식도 주고 청소도 해주고 싶었습니다(말뿐으로 그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ㅠㅠ)

이효리님도 정말 분주하게 많은 일을 하시고 아주 깊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티스토리는 사진첨부할 때 따로 모자이크를 할 수 있게 안되어있군요... ㅠㅠ



네이*에서 도움받은 일을 여기(다음)에 올리려니 좀 안타깝기도 하지만, 가진 블로그가 여기 뿐이다보니... ^^;

정말 날씨가 더워서 더 많은 일을 하지 못한게 아쉬울 정도로 마음 뿌듯하고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날씨가 안더울 때 있다면 주저하지 않고 가고 싶습니다.

끝으로 무엇보다도 제가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했을 때, 조금도 망설이지 않고 함께 하겠다고 해준 fiancee님께 고맙다는 말을 다시 하고 싶습니다 ^^
*원래 저만 뽑혔는데 재능기부 담당자 분께서 양해를 해주셔서 fiancee님과 함께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

*TV동물농장에서도 방송(2011. 6. 5. 09:30am SBS)될 예정임.
관련기사 http://www.tvreport.co.kr/?c=news&m=newsview&idx=121393
*이효리님 재능기부 블로그에도 관련 후기가 올라왔습니다. 첫번째 사진에 fiancee님과 함꼐 나오게 되서 너무 기분 좋네요 ㅋ
 





 

'마이크킴의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perience  (0) 2011.12.11
a chance  (0) 2011.08.02
개인적인 = 사소한?  (0) 2011.02.16
fitness  (0) 2011.01.23
내 책상(집/회사)  (0) 2011.01.13
Posted by mike7kim
마이크킴의 일상2011. 2. 16. 23:44
아침에 출근 전에 어머니와 이야기를 잠깐 나누게 되었습니다. 예전에는 자주 이런 저런 이야기도 나누고는 했었는데, 머리가 커지면서, 그리고 직장을 갖게 되면서 점점 그런 기회가 줄어들었습니다.

또래의 친구들보다는, 딸들만큼이나 어머니와 가깝다고 생각했었는데 오늘 아침의 잠깐의 대화에서도 어떤 위화감이 느껴졌습니다.

한동안 이야기를 하지 않다보니, 어제 일을 이야기를 하기위해서 그 전 날의 이야기, 지난 달의 이야기, 그보다 전의 이야기를 해야만 했었습니다. 그렇지 않고서는 단편적인 사실-신문 기사, 가십들만 이야기할 수 있더라고요... 

항상 곁에 있어서, 그동안 공기처럼 함께 해서 관심을 두지 못한 새에 많이 변하셨더라고요. 전에는 어디가 쑤시시는지, 어떤 음식을 최근에 드셨었는지 속속들이 알고 있었지만 지금은 안타깝게도 잘 모르겠네요.

더 잘해드릴 수 있는 시간이 이제까지 함께 한 시간보다 분명히 적은데, 시간이 가면 갈수록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적어지네요.

오늘은 제가 출근해야만 한다는 사실이 괴로웠습니다.

더 건강하세요, 어머니

'마이크킴의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a chance  (0) 2011.08.02
봉사활동 with fiancee & 이효리님 @안성평강공주보호소  (4) 2011.05.30
fitness  (0) 2011.01.23
내 책상(집/회사)  (0) 2011.01.13
14개의 초  (0) 2011.01.13
Posted by mike7kim
마이크킴의 일상2011. 1. 23. 21:58
2010. 11. 30부터 시작한 다이어트를 위한 운동

러닝 30분 이상(컨디션에 따라 평균 35-40분)

옆구리 운동(옆구리 살 빼기 ㅋ)


윗몸일으키기 / 다리 들어올리기 / 상체일으키기 (윗배 / 아랫배)


상체 들어올리기 (허리 근육 운동)


가슴근육 운동


상체 굽히기 (복부 운동)


가슴근육 운동


어깨, 이두운동


허벅지 등 운동 (중요!! ㅋ)


가슴근육운동


가슴근육 운동


정기검진 후 경도비만으로 인해 시작한 운동

처음엔 몸무게가 되려 늘어서 걱정이었으나 근육량이 쌓이면서 좋아지는 중 ㅋㅋㅋ 식사량을 줄이면서 조금씩 몸무게가 줄고 있어서 너무 기쁜 중 ^^;

'마이크킴의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봉사활동 with fiancee & 이효리님 @안성평강공주보호소  (4) 2011.05.30
개인적인 = 사소한?  (0) 2011.02.16
내 책상(집/회사)  (0) 2011.01.13
14개의 초  (0) 2011.01.13
25번의 헌혈  (0) 2011.01.13
Posted by mike7kim
마이크킴의 일상2011. 1. 13. 23:50


자는 시간 외에 평일 하루의 2/3을 함께 하는 곳과 나머지 1/3을 함께 하는 곳 ^^

'마이크킴의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개인적인 = 사소한?  (0) 2011.02.16
fitness  (0) 2011.01.23
14개의 초  (0) 2011.01.13
25번의 헌혈  (0) 2011.01.13
첫 번째 블로깅, 2011년 1월 10일  (0) 2011.01.10
Posted by mike7kim
마이크킴의 일상2011. 1. 13. 23:42

항상 불호령만 내릴 것같던 아버지가 어느새 쉰 아홉번째 생신을 맞았습니다..
어느 국어책에서나 볼 법만 이야기들, 어느새 아버지의 머리 위에는 새하얀 눈이 내리기 시작했습니다와 같은 말들이 새삼 마음이 따끔거리게 했습니다.
오랜만에 생일축하 노래를 목청껏 불러봤네요. 생신축하드립니다. 아버지.

'마이크킴의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개인적인 = 사소한?  (0) 2011.02.16
fitness  (0) 2011.01.23
내 책상(집/회사)  (0) 2011.01.13
25번의 헌혈  (0) 2011.01.13
첫 번째 블로깅, 2011년 1월 10일  (0) 2011.01.10
Posted by mike7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