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영업일을 2008년부터 해오면서, 누구라도 그랬을 것처럼 어떠한 물건이라도 팔아야하는 것이 영업 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의 본분이라고 여겼습니다.
하지만 일을 1, 2 년 계속 해오면서 customer들과 이야기를 하고, 물건을 팔면서 들었던 생각은 영업은 팔기 힘든 물건을 파는 직업이 아니라, 잘 만든 물건을 더 많이 판매하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4, 5년을 넘어 6년차가 된 지금은 어떤 물건이라도 그 물건의 특성에 맞는 시장에 더 효율적으로 잘 판매하여 자사의 resource를 최대한 아끼면서 판매하는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영업과 구매는 반대의 일을 하지만, 영업의 궁극적인 목표는 마케팅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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