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킴의 일2011.11.24 12:19

한국에서와 같이 전세계적으로 저작권을 지키려는 자들과 이를 무시하는 자들의 쫓고 쫓기는 전쟁 중입니다.
너무나도 명약관화한 이야기이지만,
많은 DRM을 비롯한 장치들이 나오지만 쉽게 해결이 되지 않는 이유는 Contents의 구입비용과 불편한 사용이라고 생각됩니다.
Amazon과 Netflix를 보면 먼저 Contents를 한 곳으로 모으고, 관리 및 사용, 특히 결제를 간편하게 저렴하게 하는데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어떤 기기로든, 아주 적은 비용으로 쉽게 구입하고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니 사용자들도 죄책감없이, 일일히 토렌트, 파일공유 사이트를 전전하며 원하는 컨텐츠를 쫓아다닐 필요가 없어진 것이죠.
지금의 컨텐츠비용은 아직도 높다고 생각합니다. 저작권을 가진 사람들이야 당연히 투자수익을 내야겠지만, Amazon이 Kindle Fire를 저가에 깔고 그 플랫폼으로 수익을 내는 것과 같이 차라리 시장의 파이 자체를 키우는데 먼저 중점을 두고 투자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컨텐츠가 저렴하면 굳이 Virus의 위험성, 소모적인 검색, 죄책감을 가지고 굳이 컨텐츠를 어둠의 경로를 통해 구하려는 사람이 크게 줄어들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저작권자들도 고소해서 얻는 배상금보다는 그게 영속성과 수익성, 이미지 제고에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기기간 Connected, 인간(人間, Between Human being)의 Social network,
트렌트가 연결인 세상입니다. 흐름을 잡아낼 수 있는 방법은 어딘가에 분명히 있겠지요.


*after read this article,,,

EU: Millions spent on copyright hasn't cut piracy

Current system 'punishes and withholds'

Monday at 10:11 UTC

http://www.techradar.com/news/internet/eu-millions-spent-on-copyright-hasnt-cut-piracy-1042412?src=rss&attr=all
 

Posted by mike7kim
수 년 전, 선거유세 차량에 붙은 아주 많은 공약들을 보면서 들었던 생각인데,
대선을 비롯한 각종 지방선거에 출마했던, 출마한 사람들의 이력을 한 곳에 모아서 관리하는 포털 사이트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순수하고 객관적으로 내세웠던 공약, 이행률, 나아가서는 당선된 후보들의 성향을 알 수 있는 국회에서의 안건발의이력, 안건별 찬성-반대 이력을 모아서 찾기 쉽게 정리해 두는 것이죠.
그럼 사람들은 좀 더 자신의 성향에 맞는 후보를 찾기 쉬울 것이고, 정치인들은 인기에 영향을 주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다양한 사람들(실명인증된)이 공약에 대해서 토론하는 것뿐만 아니라, 의견을 내고, 그 의견이 모아져서 법안이 되고 하는 것입니다.

많은 아이디어들이 있을 수 있겠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가장 중요한 것은 정치중립성(외부 압력-삭제,수정요청 등-에 초연할 수 있는)이겠지요.

하지만 민주주의의 한 획을 그을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누가 만들어줄 수 있을까요? 수익성이 없어야하니 저는 나서서 하기 힘들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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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ike7kim
마이크킴의 일2011.08.08 23:56
최근의 변혁은 대부분 IT기기들에서 비롯되고 있습니다. 부모님 세대들에게도 아이폰은 꽤 대단한 존재로 인식되고 있고, 그 중심에는 전세계인이 개인적인 건강을 염려하는 Mr. Jobs가 있습니다.

iPhone은 굉장한 제품이라고 불리우고, 실질적으로 많은 변화를 만들어냈지만, 곰곰히 생각해보면 iPhone에는 세상에 없던 기술은 하나도 없습니다. 다만, 이미 소개된 진보된 기술들을 잘 갈고 다듬어서(cutting edges) 누구나 직관적으로 이해하고 "사용자가 나는 이 기기를 어떻게 내 일상에 활용하면 좋겠다"고 생각하게 만들고, 그것을 넘어서서 "내 일상에 정말로 있으면 큰 도움이 될 기기구나"하고 느끼게 합니다.

어떻게 보면 모든 제조업체들의 모범답안과 같은 제품이고, 마케팅, 판매전략, 가격정책 등 어느 하나 부럽지 않은 것이 없을 정도입니다. 다만 더 큰 문제는 iPhone이 Highend제품이기는 하지만 압도적이고 기록적인 판매율을 보이면서 너무 많이 보급되었다는 것입니다. 이런 거대한 점유율은 iPhone이 하나의 기술 표준처럼 enduser들에게 인식이 되어 사용이 조금이라도 어렵거나 직관적이지 못한 제품은 사실은 조금만 인내하면 쉽게 익숙해질 수 있음에도 쓰기 힘든 제품처럼, old-fashion의 제품처럼 생각이 된다는 것입니다. 물론 저도 한 명의 enduser이기 때문에 이런 인식의 변화가 아주 긍정적이라고 생각됩니다. 다만 그 인식의 변화가 너무나도 급격하게 다가와서 체질개선을 위한 큰 고통을 겪어야만 한다는 것입니다.
게다가 Open source-Linux, Android와 같은 누구에게나 쉽게 개발할 수 있는 OS가 제공되면서 H/W를 싸게 잘만드는 중국의 경쟁력이 그 어느때보다 무섭게 시장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지정학적 위치에서 느껴지는 것처럼 언제나 한국은 기술력의 일본과 저렴한 중국 사이에서 자기만의 색깔을 찾아왔습니다. 하루이틀 일이 아니지만, 전통적인 강세산업인 조선, 철강에서도 밀리는 상황인지라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나름의 경험을 쌓으면서 중국친구들과도 교류하게 되고, 그들의 성향과 경제변화를 체감하기 시작하면서 앞으로 수 년간만 버티면 중국의 인건비나 생산성도 어느정도 약화되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그 때가 되면 지금의 중국의 위치는 더 서쪽으로 베트남을 지나 동유럽까지 흘러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늘 의구심이 들지만 의지하게 되는 말이 있습니다. "위기는 기회다" 한 번 더 이 말을 곱씹으며, 일본보다 높은 기술력으로 중국보다 더 끈질기게 한 번 일해보자라는 다짐을 해봅니다.

누가봐도 세상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가진 것은 중국의 업체가 아닌 애플인만큼, 작은 곳에서부터 작은 혁신을 일구어 나가면, 충분히 20년 전의 삼성정도의 회사가 되는데 힘을 보탤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렇게 되면 20년 후에는 삼성정도의 회사가 될지도 모르니까요.

물론 가끔은 값도 싸고 품질도 많이 좋아진 중국제품을 팔아보고 싶다하는 생각이 든다는 것은 비밀로 해주십시오... ㅡㅡ;;;

Posted by mike7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