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ancee님이 DSLR의 휴대성을 타계할 대안으로 제시하여 알게 된 Nikon P300.
평소에 Optimus2X의 800만화소와 1080p(@24 ㅡㅡ;;;) / 720p(@30!!!)으로 사진과 동영상을 촬영해오던 제게 뭔가 새로운 기기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게 되었고,
한동안 일명 똑딱이, 하이엔드 카메라에 대해서 연구를 하게 되었습니다.
P300을 결제까지 하였으나, 율야마(후배이자 직장동료)의 제안으로 급하게 취소하였습니다. 율야마의 의견은 DSLR도 무겁지만, 휴대폰의 카메라가 성능이 좋아져서 왠만한 하이엔드 카메라로는 DSLR의 성능에도, 휴대폰의 편리성에도 못미치기에 사용성이 떨어진다는 것이었습니다.

사실 P300의 밝은 렌즈(조리개값 F1.8)가 평소 데이트 중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실내와 야간에 성능을 발휘하겠다는 장점만 생각하고, 낮(주광)에 찍힌 사진들의 퀄리티에 대해서는 간과하였으나, 찬찬히 찾아보니 낮에 찍은 사진들은 대부분 휴대폰인 Optimus2X의 수준과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수동인 점 또한 장점이라고 생각했지만 배터리를 따로 충전하기 힘들다는 것과 DSLR이 어차피 필요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자 구매의욕이 확 떨어지더라고요... 나중에 결혼하고 베이비가 생기면 그 때나 다시 검토해봐야겠습니다.
*그래도 렌즈 살 돈으로 노려볼만한 가격, 31만원선이라는게 참 아쉽네요.
*주말에 야구장 갈 때, 율야마의 Lumix LX-3(F2.0, 24mm화각)으로 써보고 다시 생각해볼래요 ㅋ
*DSLR이 역시 최고라는 생각이...
*20개 한정수량으로 P300기본구성 + 케이스 + 융덮개 + 배터리 + 인화권 + 청소세트를 32만원가량에 팔던데 나중에 다시 사고 싶어졌을 때 없어지면 어쩌나하는 걱정도 되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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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ike7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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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나두 정말 사고싶었는데 급사그라들었어... 우리 마음에 딱 99% 만족될만한 똑딱이는 없는것인가....

    2011.06.16 19: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ㅋㅋㅋ 그러게요, 내가 트위터에 보낸 것처럼 아직은 하이엔드디카도 마음에 쏙 들지는 못할 듯해욤 ㅋ

      "니콘P300 VS 파나소닉 루믹스 LX3 간단 비교 <색감> http://t.co/k0sx9Hk"

      우리 이야기했던 것처럼 일단 한동안은 Optimus2X와 EOS450D로 버텨보아욤 ㅋㅋ

      2011.06.20 12:20 신고 [ ADDR : EDIT/ DEL ]